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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아이와 함께가기 좋은 리조트, 태국 후아힌의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by gravity0411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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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o it" 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하면 떠오르는 여행강국 태국에있는 리조트로 가 봅니다. 방콕이나 파타야, 푸켓까지는 많이들 알고계실텐데요, "후아힌" 이라는 곳에대해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방콕을 기준으로 지도에서 봤을때, 오른쪽 아래로 1시간 반정도 차로 이동하면, 넘나 유명한 파타야가 나오고, 방콕에서 반대쪽으로 3시간정도 이동하면 후아힌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최근까지도 태국 왕실의 휴양지로서 태국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고, 왕실관련 건축물들과 조용하고 한적한느낌의 바다로 알려진 곳입니다. 따라서 방콕-파타야 혹은 방콕-후아힌 이렇게 세트로다가 여행을 계획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소 '5박'이상 시간이 되신다면요..

 

얼마나 좋으면 태국 왕실에서 찾는 휴양지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가보게 된, 후아힌 이었습니다. 아무리 궁금해도 마음에드는 숙소가 없었다면 가지않았을텐데, 아이와 함께하기 너무 좋을것 같은 리조트를 발견하고는 바로 일정에 후아힌을 넣게되었습니다.   

Hua Hin Marriott Resort & Spa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의 전경 (2월)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핏보면 파타야와 마주보고있어서 비슷한 시간이면 방콕에서 도착할줄 알았는데요, 딱 2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몽키에서 차량픽업해서 공항에서 바로 출발했는데요, 휴게소에 두 번 들렀고 중간에 기름도한번 넣고 약간 졸다가 일어나보니 도착했습니다. 사실 방콕에서 3시간... 음... 사실 가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태국여행이시라면, 3시간 차량이동이 약간은 부담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아이 성향에따라 다르겠죠! 방콕에서 기차나 버스를 통해 가실수도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후아힌이라는 곳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과, 메리어트 리조트에대한 이야기만 집중적으로 해 볼까 합니다. 

태국 후아힌의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객실

 

테라스가있는 씨뷰 더블룸을 예약했습니다. 딱 메리어트느낌. 이때가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한참 못가던 시기에서, 막 여행이조금씩 풀리기 시작 할 초기라서, 저희 아이는 첫 해외여행으로 기억 될 겁니다. 카펫없고 방크기가 넓게빠져있어서 예약할때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느 호텔의 다른룸과 비교했을때도 크기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극성수기때는 30만원 후반에서 40만원대 까지 가격이형성되어있는데요, 저희는 여행이 막 풀리려고 할때여서 그런지 30만원초반정도로 조식포함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이른아침.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
로비쪽 정원에서는 매일 아침 요가 or 스트레칭에 참여하실수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ㄷ'자 모양으로 낮게 리조트 동이 둘러싸고있고, 리조트 안쪽으로 수영장이 마치 유수풀처럼 쭈욱 이어진 구조입니다. 중간에는 성인전용풀이 따로있고, 해변가쪽에는 아래사진처럼 아주 크게 뻥둘린 수영장이 따로 연결이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구조는 처음이었기때문에 일단 마음에 들었고, 아이도 좋아할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했던 메리어트 리조트였습니다.

일출을 볼 수 있는 후아힌의 메리어트 리조트

 

메리어트 후아힌은 정말 가족친화적, 어린이 친화적인 리조트입니다. 확실히 아이들이 뛰어놀고, 마음껏 수영하고 바다에서 모래놀이하는것이 한곳에서 가능하다보니, 여기저기 이동하지않고 숙소 안에서 질리지않게 놀수있었습니다. 

 

 

조식 & 레스토랑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의 첫 날 조식은 야외에서
아침에는 조식당으로, 그외시간에도 자꾸 가게되는 엠버키친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

 

또다른 조식이 가능한 해변쪽의 빅피쉬 레스토랑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

 

저녁이 되면 전용비치에서 BBQ뷔페가 가능합니다.

 

BBQ디너뷔페 가격표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태국 후아힌의 메리어트 리조트 조식은 두 곳에서 자유롭게 선택해서 드실수있습니다. 엠버키친과 빅피쉬 레스토랑인데요, 빅피쉬레스토랑은 해변가와 바로 붙어있지만, 규모가 작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규모가 작았지만, 바다를 보면서 먹을수있던 빅피쉬가 마음에 들어서 4박의 일정중 세 번을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왠지 쌀국수가 빅피쉬에서 해주는게 더 맛있는듯!

 

전체적인 조식 퀄리티는 85점 정도는 됐습니다 (기준이 높은편ㅋㅋ) 정말 무난무난 했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이 엄청나게 붐비지도않아서 좋았는데,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섬세함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조식당 입구에서 자유롭게 만들어 먹을수있게 셋팅해두었던 버블티가 너무 맛있어서 나갈때마다 테이크아웃해서 마시고, 중간중간 탈 쓴 캐릭터가 돌아다니시면서 아이들에게 풍선도 만들어주고 사탕도 나눠주고 그런것들..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
모래놀이 키트는 리조트에서 무료로 대여 해줍니다.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의 최대 장점은 수영장입니다. 슬라이드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미묘하지만 큰 차이가 있는데, 보시다시피 사진에서 보이는 슬라이드가있어서 어린이들과 어른들까지도 즐길수있었습니다. 또 사진에는 없지만, 경사가 상당히 완만하고 넓~은 슬라이드? 라고 하기엔.. 걍 내리막? 암튼 그런것도 있어서 완죤 어린 아가들도 그공간에서 놀기에 상당히 좋았습니다. 

 

 

메리어트 후아힌에서는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정면으로 보게되는 로비가 있는 리조트동에 방 배정을 받게되시면 룸에서도 이렇게 정면에서 일출을 보실수있습니다.

 

앗! 진짜 중요한 얘기하나 해드릴게요. 

 

일출을 얘기하다보니까 생각났는데요, 이거 진짜 중요한 겁니다. 사실 저희는 메리어트 후아힌에서 4박을 머물었는데요, 첫날이후 방을 바꿨습니다. 사실 방을 바꾼이유는 지금생각해보면 호텔측에 약간 미안한 이유였는데,,,, 도마뱀 때문이었습니다. 동남아 여행에서 도마뱀은 넘나 쉽게 볼수있는 요소인데요, 방안에 도마뱀이 들어왔던 적은 이때가 처음이라서 아이가 좀 당황스러워했더랬죠!

그래서 상황을 이야기했더니 방을 바꿔주시긴했습니다. 매우 친절하게요! (참고로 도마뱀은 사람한테 큰 해를 끼치지는 않아서 괜찮습니다. 이제는 같은 이슈가있으면 방을 바꿔달라고 하지는 않을것 같긴한데,,, 모르겠네요^^)

 

이제는 도마뱀 보이면 잡아서 집에서 키우자고 하는 저희 딸.

 

앗, 그런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도마뱀이 아니라 사실 '소음'입니다.

말씀드렸지만, 처음 배정받은 룸이 로비가 있는 건물이었는데, 다시말해서 바다를 정면으로 보는 객실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밤에!! 밤에 오토바이 소리가 넘나 크게 들리는거! 도로 바로 옆에 있는 리조트이긴한데, 그렇게 시끄러울지 몰랐습니다. 걍 운명으로 받아들이려고했었는데, 도마뱀이슈가있어서 룸을 바꿔보니, 세상 조용한거~

 

마뱀이.

 

마뱀 이슈로 바꾼 방에서 본 전경.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

 

로비에 전화해서 과일 손질 해 달라고 하면, 매우 친절히 수거해서, 컷팅해서 룸까지 가져다 주십니다. 팁은 각각 50바트씩만 드렸습니다. (후아힌 메리어트)
망고 마운틴

 

동남아하면 떠오르는 몇개의 과일. 망고와 망고스틴! 밤마다 정말 원없이 먹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망고를 살수있지만, 후아힌에서 망고가 제일 맛있는 집을 찾았습니다. 그 곳은 망고만 파는 곳인데요. 후아힌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원숭이사원방향으로 5분정도 이동해야합니다. 다음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넘 피곤해져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무리! 

 

얼굴에 자신있어지면, 모자이크 뺄게요 (메리어트 후아힌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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